일어나서 명상을 시작했어요.
호흡을 반복했죠.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그런지 계속 하품이 나오더라고요.
밖에 개 짖는 소리도 들리고, 좋지 않았던 꿈들 생각이 떠올랐어요.
오늘 명상은 평소보다 집중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명상을 하면서 조금 달라진 것이 있어요.
바로 부정적인 감정이 불같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져도 미지근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계속 명상을 해봐야 알겠지만, 한 달 동안 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부정적인 감정을 차분하게 받아들인다는 것이에요.
지속적으로 명상을 하면서 명상 이야기를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