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명상을 하기로 한 이유는 결국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몇 년전부터 명상에 대해 알기 시작했어요. 관심도 있었고,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며칠하다 그만두기를 반복했었죠.
작년에도 '명상 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최근에서야 시작하게 되었어요. 이렇게 기록을 하기 시작하면, 글을 쓰기 위해서라도 명상을 할거라는 생각에 기록도 하고 있답니다:)
명상을 하려는 이유를 3가지로 말씀드려볼게요.
첫번째, 마음을 침착하게 유지하기 위해 시작했어요. 평소에 마음이 차분하지 않은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이따금씩 마음이 급해질 때가 있어요. 일을 하다보면 서두르게 될 때도 있고요. 어떠한 일을 하든 급하게 일을 하다보면 실수를 하기 마련이죠.
어떠한 상황에서도 마음을 침착하게 유지하기 위해 명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지금 여기에 집중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람들을 만날 때나 책을 읽을 때나 가끔씩 다른 생각을 하게 되요.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는거죠.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에 집중하면 어떠한 일을 해도 만족도가 올라가요. 하지만 지금에 집중하지 못하고 다른 생각을 하면 그 시간이 지나고 나서 아쉬움이 남게 되죠.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에 집중을 잘 하기 위해 명상을 시작했어요. 명상을 하면 '지금'에 집중을 잘 할 수 있으니까요.
세 번째, 더 나는 나를 만들기위해서에요.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어요. 타이탄들의 80%가 명상을 한다고 해요. '명상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80%나 명상을 한다고 했을까?' 궁금하기도 했어요.
타이탄들이 명상을 하는 이유는 마음챙김과 침착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해요.
명상을 계속 히다보면 스스로의 마음챙김을 하게 될 것이고, 침착함을 유지하기가 쉬워질 거에요. 이로써 더 나은 나를 만들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죠.
위의 3가지 이유로 명상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2025년 1월 10일, <명상 5일차>
알람 1시간 전에 일어나 화장실을 다녀왔어요. 침대에 누워서 호흡하다가 다시 잠이 들었죠.
알람을 듣고 일어났어요. 바닥에 앉아 호흡하기 시작했죠.
어떠한 생각이 떠오르면 '아, 생각이 났구나!' 알아차리고, 호흡에 집중하니 떠올랐던 생각이 자연스럽게 사라졌어요.
5일차에는 약 3분 정도 명상을 했어요. 생각을 알아차리고 호흡에 집중하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명상을 하다보니 느낀 점 : 아침 명상보다 어느 정도 일상 생활을 한 뒤에 명상을 할 때, 심호흡이 더 잘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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